[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유토비즈가 개발한 VR 기반 다중접속 드론 교육콘텐츠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드론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동아마이스터고, 보문고, 명석고 등 지역 고등학생 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실제 드론 교육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VR 시뮬레이션 속에서 훈련을 체험하며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
특히 진흥원은 유토비즈가 개발한 M&S 기반 AI·XR 기술과 실시간 자동 3D 지형 생성 기술을 교육에 접목, 몰입감 있는 학습을 제공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이 키운 기업이 대학·고교 교육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대전이 미래 전략산업 인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과 확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사무엘 기자 samuel@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