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RISE사업단· 6개 기업 ‘맞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목원대는 산학공동 R&D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책임교수와 선정기업 대표 등과 ‘2025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철호 목원대 RISE사업단장과 기술개발과제의 책임을 맡은 주요 교수진, ㈜네오팜, ㈜로뎀기술, ㈜지안산업, ㈜큐리오커넥트, 신화엔지니어링, 가이아그로 등 6개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RISE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기술개발을 목표로 대전시 전략산업분야는 물론 대학 특성화 분야인 문화·예술융합 분야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목원대는 연구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혁신 역량 강화, 청년 인재 양성,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확대, 기업 맞춤형 연구 지원,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지역 산업 및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정철호 목원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핵심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성취하는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본격적인 RISE 사업 추진에 따라 우리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전문성과 R&D 역량을 기업의 현장 수요와 연결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