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이용 활성화 이벤트도 진행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년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7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0시 축제 기간인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대흥동 0스트리트, 선화맛집 등 축제먹거리존 50여 개소와 소상공인 오픈마켓 문화체험 부스 30여 개소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누리카드 축제 임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먹거리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문화체험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 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후 영수증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인당 연간 14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