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생명과학고, 초록우산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100만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전공심화 플리마켓 프로젝트’ 활동 수익금 기부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 대전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로부터 ‘전공심화 플리마켓 프로젝트’ 활동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은 2025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유성생명과학고 조리제빵과, 토탈미용과, 반려동물과 중심의 취업동아리에서 진행한 전공심화 플리마켓 프로젝트 활동에서 마련됐다.

초록우산 대전지부는 기부금을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살려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