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배재대는 강사돈 배재장학재단은 이사장이 19일 배재대 학생 15명에게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선 ‘선배에게 지혜를 묻고 듣다’ 시간을 갖고 장학생 15명이 배재장학재단 이사진과 배재대 보직자들에게 인생의 조언을 청취했다.
강사돈 배재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재장학재단은 배재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주자는 의미에서 설립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며 “인생 선배들에게 조언을 듣고 소중한 마음가짐을 얻어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기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매년 두 차례씩 배재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배재장학재단이 있기에 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며 “배재대는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신 교육환경 구축, 우수한 교수진 확보에 매진할 예정이니 배재장학재단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