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상반기 문학교육 83명 수료

대전문학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시조반.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학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시조반.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학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수필반.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학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수필반.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학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시창작반.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학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시창작반.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학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소설반.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학관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소설반.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올해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개강한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은 시조, 소설, 수필, 시창작 등 4개 강좌로 총 48회 운영됐으며 83명이 수료했다.

시조는 역사와 창작 기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고, 소설은 현대소설의 분석과 창작 실습을 통해 형상화의 이해와 합평을 병행했다.

수필은 ‘수필 이야기’를 주제로 창작법과 작품 발표를 위한 합평을 진행했으며, 시창작은 ‘거듭나는 시, 벗어나는 시’를 주제로 이론과 창작을 아우르는 강의를 펼쳤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에게 문학을 더욱 가까이하고,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학관 하반기 문학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오는 8월 중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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