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4일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본부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4일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기철 도래 전 극한호우 대비 사전점검 및 재난예방을 위해 개최했으며 건설현장 구성원(발주자, 시공사, 감리단, 현장근로자) 150여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Zero 선언문을 낭독한 후 안전간담회 및 현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금호건설 컨소시엄 시공으로 총 1420호 공급을 목표로 현재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이며,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공사에 따른 인근 학교, 주거지역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를 철저히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으며 “대전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고품질 주택건설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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