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본격 홍보 돌입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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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개막 100여 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조직위는 제1회 국악의 날 및 국악주간으로 각종 국악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홍보물 배부 및 이벤트 참여를 실시 한다.

또한 국악 주간 분위기에 발맞춰 서울, 대전, 대구, 천안, 전주, 보령 등 전국 대도시에서 퓨전 국악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보다 넓은 대중에게 국악의 새로움을 전하고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조직위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청남대에서 열린 재즈토닉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및 현장 홍보를 실시한 바 있으며 충북도청에서 진행하는 미디어파사드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행사 연계형 입체 홍보를 공격적으로 펼친다.

이 같은 조직위의 적극적 행보는 오는 9월 개막을 앞둔 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개막 100여 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개막 100여 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사진/영동군 제공)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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