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2일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김병근 사장이 직접 점검단을 구성,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점검에 앞서 수해대책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수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조치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집중 호우에 대비한 토사 유실 보호 조치, 절토부와 성토부 사면 관리상태,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김병근 사장은 “6월 말 우기가 도래하기 전 수해예방조치를 완료해 공사현장과 주변 주민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