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SNS 인증샷 이벤트 진행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설치된 꿈돌이·꿈순이 대형 조형물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은 꿈돌이와 한화이글스가 함께 진행 중인 ‘Hello Dreamers!’ 콜라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높이 12m 규모의 꿈돌이·꿈순이 캐릭터가 설치됐다.
특히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꿈순이가 케이크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은 ‘빵의 도시 대전’을 떠올리게 해 젊은층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조형물은 오는 29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일반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6시 이후엔 조명이 점등돼 야간 관람도 가능하다.
또 공사는 ‘꿈돌이를 찍어라’ SNS 이벤트를 운영해 ‘대전야간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조형물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꿈돌이×이글스 유니폼과 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성국 사장은 “꿈돌이, 꿈순이와 함께하는 이글스 응원이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으로, 팀에게는 행운의 상징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사무엘 기자 samuel@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