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주민이용시설 인근 9곳 점검

▲ 신민철 서원구청장이 건축공사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 서원구 제공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신민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8일 서원구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가족 단위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주민 이용시설 인근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은 서원구 건축과 주관으로 실시한다.

2개조 7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주민이용시설 인근 건축공사장 총 9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인근 공사 자재 무단 적치 여부 △낙하물 방지망, 안전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기타 주민 불편사항 등이다.

신민철 구청장은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점검결과 경미한 위험요소에 대하여는 현지에서 즉시 계도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건축관계자가 시정 지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현장을 관리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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