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금산서 51주년 추도식 개최

옥계 유진산 총재 51주년 추도식이 28일 고향인 충남 금산에서 옥계유진산선생선양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헌정회 정대철 회장, 유한열 전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군의장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옥계선생의 업적을 기렸다. 옥계 유진산 선생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출신으로 1928년 일본 와세다대학 3학년 재학중 독서회 사건으로 투옥되는 등 일본경찰의 감시대상이 되자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했다. 1970년 신민당 당수에 당선되면서 극한투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정치 난관을 타개하며 7선 국회의원으로 한국정치사에 큰 획을 그엇다. 1974년 5월 28일 숙환으로 한양대 부속병원에서 별세했으며, 선영인 충남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에 안장됐다. 사진= 이상문 기자
옥계 유진산 총재 51주년 추도식이 28일 고향인 충남 금산에서 옥계유진산선생선양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헌정회 정대철 회장, 유한열 전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군의장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옥계선생의 업적을 기렸다. 옥계 유진산 선생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출신으로 1928년 일본 와세다대학 3학년 재학중 독서회 사건으로 투옥되는 등 일본경찰의 감시대상이 되자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했다. 1970년 신민당 당수에 당선되면서 극한투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정치 난관을 타개하며 7선 국회의원으로 한국정치사에 큰 획을 그엇다. 1974년 5월 28일 숙환으로 한양대 부속병원에서 별세했으며, 선영인 충남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에 안장됐다. 사진= 이상문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옥계 유진산 총재 51주년 추도식이 28일 고향인 충남 금산에서 옥계유진산선생선양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헌정회 정대철 회장, 유한열 전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군의장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옥계선생의 업적을 기렸다.

옥계 유진산 선생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출신으로 1928년 일본 와세다대학 3학년 재학중 독서회 사건으로 투옥되는 등 일본경찰의 감시대상이 되자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했다.

1970년 신민당 당수에 당선되면서 극한투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정치 난관을 타개하며 7선 국회의원으로 한국정치사에 큰 획을 그엇다.

1974년 5월 28일 숙환으로 한양대 부속병원에서 별세했으며, 선영인 충남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에 안장됐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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