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임용 예정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5년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은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으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자 한다.
모집분야는 행정사무지원 직무로 일반경쟁 30명, 자립준비청년 대상 제한경쟁 2명 등 총 32명 채용 예정이며 대전 공단본부에서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2단계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달 12일 임용 예정이다.
인턴 수료자에게는 향후 소진공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인턴으로 선정될 경우 서류전형 외 필기·면접전형에도 추가 가점이 주어진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청년인턴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공공부문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