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400여명 참석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는 지난 19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 대연회장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장,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이사장, 충남도의회 고광철 건설소방위원장, 김양희 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과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주요안건으로는 ‘2024년 회계별 결산(안) 승인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건’, ‘복지회 회칙개정 및 운영규정(안) 승인의건’, ‘2024년 복지회 결산(안) 승인의 건’, ‘2025년 복지회 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선출의 건’ 등이 부의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 ㈜가건건축사사무소(당진) 이원규 건축사를 감사로 선출했다.

한민규 충남건축사회 회장은 “우리 건축사들은 흔들림 없이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하며 국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단체로써의 역할도 중요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건축과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 조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와 친환경 건축자재의 활용,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되는 이러한 시대적 과제 속에서 우리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건축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는 지난 19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 대연회장에서 제 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남건축사회 제공.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는 지난 19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 대연회장에서 제 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남건축사회 제공.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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