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게이트 동3문 옆으로 확장 이전… 유니폼 존 신설도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오프라인 MD스토어를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MD스토어(S구역 남문광장)가 위치한 곳은 홈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으로 관중이 몰리는 장소였다.

이에 팬들의 불편함 해소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MD스토어를 E게이트 동3문 옆으로 신규 확장 이전했다.

신규 MD스토어는 규모 확장 뿐만 아니라, 쇼핑 편의성과 효율성을 위해 유니폼만을 판매하는 유니폼 존을 신설했다.

또 벽돌디자인과 LED/네온 등 실내 디자인을 통해 고전과 현대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팬 동선 이동의 편의를 위해 입출입구를 구분했다.

여기에 매장 내 대형모니터 설치를 통해 수시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시티즌 관계자는 "MD스토어 확장 이전과 더불어 신규 마스코트 하나양과 대전시 꿈돌이의 콜라보 굿즈 출시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시티즌은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HD와 K리그1 2라운드 홈개막전을 갖는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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