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장학생 제5기 출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K-water 장학회’ 제5기 장학생 51명을 선발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2020년 첫 출범한 해당 장학회를 통해 그간 댐 주변 지역 등 수자원공사 사업지역 거주 학생 총 342명에게 체계적인 장학 지원을 실시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중학교 졸업까지 1명당 최대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래 희망 직업인과 어울린 ‘1:1 멘토링’과 1박 2일 동안 장학생과 멘토가 팀을 이뤄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소통 캠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대학 캠퍼스 탐방을 통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캠퍼스 투어’, 활동 참여 우수 학생에 대한 ‘우수 장학생 포상’ 등을 통해 자발적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K-water 장학회의 지원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국민소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