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한달 간 음악회… 25일부터 신청 접수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 음악회 포스터. 대전 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 음악회 포스터. 대전 서구청 제공.

[충청투데이 신동길 기자] 대전 서구는 4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에서 내달 한달 간 ‘봄의 소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주자가 해설을 곁들인 연주로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회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과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책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를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길 기자 sdg1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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