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12일 당진시 시곡동 소재 본사에서 새해 첫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한파와 방학, 독감 등으로 혈액 수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써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직원들은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하며 생명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연말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자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