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내실화에 최선”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대전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2027년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연장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도다.

앞서 센터는 2021년 12월 24일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처음 인증받은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지역 청년과 학생들에게 사회진출 디딤돌이 되도록 프로그램 내실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군 복무를 통해 전역 후 복무 과정이 사회 진출의 계단이 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정보 제공 및 체험을 지원하는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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