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나눔활동 펼쳐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우원중공업㈜은 10일 장애인보호작업장 춤추는 향기나무에 전동지게차(1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춤추는 향기나무는 직업 능력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고용시장으로 옮겨 살 수 있도록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현재 이 시설에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 38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방현복 우원중공업 대표는 “침체된 경제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사업장내 작업 환경이 개선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원중공업은 2021년부터 지역 내 근로 여건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지게차를 기부해 오고 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