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당기순이익 23억 5천만원 달성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온양농협은 지난 5일 10시 농협관계자와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여성대학 회장 등 1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총회를 실시했다.
대내외적인 경기침체로 충남도내 적지 않은 농협들이 적자결산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온양농협은 2024년 당기순이익 23억5천만을 달성하였으며 온양농협 대의원 결산총회에서 (준)조합원에 대한 총 배당금 약20억원을 결산보고서 원안대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2024년 우수조합원 및 우수영농회에 대한 표창, 온양농협 각 조직장에 대한 공로패 시상, 판매사업 신장에 앞장선 고객에 대한 감사패 시상 등 2024년 온양농협 건전 결산에 큰 도움이 된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온양농협 백성현 조합장은 “100% 농업인 조합원이 만든 온양농협은 앞으로 더욱더 조합원 실익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아산시 1등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2025년 을사년 한해도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8월 용화동 대규모 하나로마트 이순신점의 성공적인 개점으로 진정으로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