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약 800만원 기탁

대전 출신 트로트 가수 민수현 팬카페 ‘민낯’ 회원들이 민수현 데뷔 10주년을 맞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 796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 출신 트로트 가수 민수현 팬카페 ‘민낯’ 회원들이 민수현 데뷔 10주년을 맞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 796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전 출신 트로트 가수 민수현 팬카페 ‘민낯’ 회원들이 민수현 데뷔 10주년을 맞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 796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KBS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민수현은 현재 대전시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팬카페는 가수 민수현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카페 회원들은 “가수 민수현이 곧 발매할 신곡이 대중에게 사랑받는 히트곡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성금을 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시는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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