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합격자 100명 넘을 듯
전반적 학력·입시지원 향상 의미 커
격차 줄이고 모두의 성장 정책 부합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2025학년도 대입’에서 충북 학생들의 서울대 합격자수가 1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윤건영 교육감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한 학력 신장과 진학 지원 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수시에서 충북 출신 서울대 합격자수는 94명에 이른다. 통상 정시에서 10~20명이 합격하는 점을 고려하면 100명선을 넘어선다.
서울대 입학본부는 학생 선발 기준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학업역량이 우수한 학생’을 꼽고 있다.
의대나 한의대와 같이 전공과 장래 직업 등을 고려하는 성향이 강해진 요즘 서울대 합격자수만으로 지역 교육의 질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서울대가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평가 체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교육 정책과 학업 환경을 가능하는 시금석이 될 수는 있다.
도교육청이 공식 집계해 발표한 적은 없지만 2000년대 중반만 해도 한해 100명 가까은 충북 학생들이 서울대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50~60명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2024학년도 입시 때는 수시 정시 포함 84명으로 늘어났고 올해는 수시만으로도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학교에서 합격자를 배출해 전반적인 학력과 입시 지원 향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윤건영 교육감의 충북교육 정책의 목표와 부합하는 지점이다.
학력신장과 진학지원은 윤건영 교육감의 대표 공약들이다. 윤 교육감은 취임 후 "튼튼한 공교육, 믿음직스러운 공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공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을 신장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방에서도 서울대뿐만 아니라 외국 유명대학에 갈 수 있도록 공교육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부터는 중고생 학력 신장에 맞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중등 실력다짐 리본(Re-born(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 과정, 입시 변화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이 원하는 진로·진학을 준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교수 학습과 성장 지원을 하고 있다.
일반고 학년부장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학년도 찾아가는 권역별 진학 역량 강화 워크숍’ 등 진학 지도를 위한 연찬을 12차례나 진행했다.
또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 신뢰도 제고를 위해 현장점검과 컨설팅,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학교마다 프로그램비를 지원해 생기부 내용을 풍성하게 했다. 기숙사 환경개선도 학습능률을 끌어올렸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53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스터디카페처럼 꾸몄더니 반응이 좋다"면서 "교육으로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지역에 따른 격차 없이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lympus@cctoday.co.kr

행정 조폭(충북교육청) 조직적 근로자 사냥 ;;
■ 급여 착취, 갑질...후, 해고;;;! 한 ~ 충북 교육청 !
충북교육청 ‘억지’ 징계/‘부당’ 해고 규탄 ‘뉴스’에
충북교육청 황당한 ‘해명’ 에 대한
[반론] 추가...
야근수당 600만원 착취...등...등 ▶노동 착취 및 괴롭힘...!
●충북 교육청 해고 사유 ??? : 없음 /
●징계권 남용 ??? : 사실
●비위 유형, 정도 과실 경중 평소 소행 ??? → 임금 착취 갑질/괴롭힘 당함! ▶그 신고에 보복성 감사실 감사 마녀사냥 후 중징계 및 해고
●근무 성적 등 모두 참작 ??? (갑질 관리자 의 근거 없는 갑질 평정 / 학생 학부모 99% 매우 만족 한 성실 근무)
●인사위원회 적법 절차에 따른 결과 ??? : (징계 사유 해명 요청 전혀 없고 ~ 교육청 징계 지시라며... 규정 무시 징계)
●세차례 출석 요구 출석 거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