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 바탕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설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KISTI-대전시교육청 협력 학습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오는 13~17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KISTI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역량과 시교육청 관할 각급학교 교사의 현장경험 및 학습데이터를 연계해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는 마중물이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이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습 △인공지능 기술 △파이썬 문법 실습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KISTI와 시교육청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학습데이터 분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KISTI의 AI 및 데이터 분석 인프라와 전문인력 활용으로 학습 현장의 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영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이번 협력 학습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 과정이 교수자의 교수역량 강화와 동시에 학습자의 학습효과 증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