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평가 79건 선정… 165억여 원 확보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44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 35건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16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행정 분야 14건, 보건복지 분야 14건, 문화교육 분야 25건, 경제 분야 10건, 도시환경 분야 11건, 안전건설 분야 5건이 선정됐다.
특히 문화교육과 보건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일상 속 문화 정책을 비롯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주요 공모 사업으로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79억원), 반다비체육센터 건립(40억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7억 9000만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3억원) 등 44건이 선정돼 총 160억 6000만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또 중앙부처와 대전시 등의 외부 평가에서도 35건을 수상하며, 인센티브 4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서구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보여준 결과로, 서구 공직자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로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2025년에도 어려운 재정 환경 속에서 공모 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행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조사무엘 기자 samuel@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