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에 성금 1000만원 기탁

한국기자협회는 지난달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기자협회 제공
한국기자협회는 지난달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기자협회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국기자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이 13번째 기부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고 있는 한국기자협회에 감사하다”며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은 “연말엔 잘한 일보다는 제대로 하지 못한 일을 먼저 떠올리는 게 인지상정”이라며 “어려운 때이기에 언론이 나서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무를 다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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