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범 조각가의 예술적 정체성과 상상력의 이야기를 담은 개인전 ‘The Story of Imagination’이 오는 24~30일 대전 화니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동범 조각가의 예술적 정체성과 상상력의 이야기를 담은 개인전 ‘The Story of Imagination’이 오는 24~30일 대전 화니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이동범 조각가의 예술적 정체성과 상상력의 이야기를 담은 개인전 ‘The Story of Imagination’이 오는 24~30일 대전 화니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새로운 창작 세계를 선보이고, 현대 조각의 새로운 경계를 탐구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동범 조각가는 다양한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할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대전프리페어 페스티벌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반복적인 실험과 치열한 작업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는 그는 드로잉부터 조형화에 이르는 정교한 과정을 거친다.

이동범 조각가의 예술적 정체성과 상상력의 이야기를 담은 개인전 ‘The Story of Imagination’이 오는 24~30일 대전 화니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동범 조각가의 예술적 정체성과 상상력의 이야기를 담은 개인전 ‘The Story of Imagination’이 오는 24~30일 대전 화니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상상력과 동심이라는 주제로 고래와 피노키오의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조각과 부조 작품이 전시된다.

동화적 서사와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반영하며 관람객들에게 꿈과 상상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연과 인간, 상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하며 인간 내면의 순수성과 상상력의 가치를 상기시키고자 한다.

이동범 조각가는 “이 작품들이 관람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상상력의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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