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100만원 기탁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간호부가 (사)'청소년이 미래다'(대표 허경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간호부의 기탁금은 간호부 직원 250여명의 회비로 마련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미용 간호부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지원과 복지 활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회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간호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서,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복지시설로,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의 조기 발견 및 보호를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문의는 043-911-347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