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별서 한옥체험동 16일부터 운영
유교문화·지역관광 활성화 위해 조성
7개동 10개실… 하루 최대 46명 수용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가 오는 16일부터 한옥체험동 숙박시설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가 오는 16일부터 한옥체험동 숙박시설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가 오는 16일부터 한옥체험동 숙박시설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유교문화의 가치 재조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한옥체험동은 총 7개동 10개 실로 △2인실 3개 △2~4인실 3개(장애인실 1개 포함) △4~6인실 3개 △8~10인실 1개의 실로 구성됐으며 하루 최대 46명 숙박객을 수용할 수 있다.

한옥숙박 예약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대전별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한옥체험동 객실정보, 예약 안내 및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별서가 대전시 대표 한옥마을로서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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