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전서 지입차량 5대로 시작
로지스풀 등과 계약 통해 자체계약운송
현재 차량 30대, 특수 보세운송 등 수행
매년 기사님·가족 초청 '가족의 밤' 마련
2021년 황금기 맞아 매출 70억 달성도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주)유엘로지스(대표 송용석)는 고객과 직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인간존중의 경영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12월 대전 비래동에서 직원 1명과 지입차량 5대로 사업을 시작한 기업물류 및 화물운송 전문회사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화물운송하면 그냥 짐만 가져다주는 줄 알고 있지만 짐을 어떻게 가져다주는지도 정말 중요하다.
유엘로지스는 종합물류 서비스 기업인 한국로지스풀과 한국파렛트풀과에 계약을 통해 지입차량을 공파렛트 운송 및 자체 계약오더를 운송하면서 첫해 매출은 1억2천만원으로 출발했다.
유엘로지스 송용석 대표는 월 1회정도 지역을 방문하여 기사님들에 역량을 강화하고 화주사에 방문과 물건에 대한 정확한 배송과 서비스로 인해 2018년 급성장하여 현재는 지입차량이 30대 정도 확보되어 대기업과 계약을 통해 자차로 수출입 운송업무 및 내륙운송과 특수 보세운송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매년 연말에는 기사님들과 가족들을 초청하여 유엘 가족의밤을 만들어 한 해 동안에 안전과 무사고, 업무수행에 대한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회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 넣어 가족같은 회사를 만드는 데에도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이윤추구 본래의 목적도 중요하지만 유엘로지스 구성원의 중요성도 간과하지 않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여기에 더해 지입차량 증가와 원활한 배차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4월 본사를 대화동으로 이전하여 직원수를 늘리고 내 집 같은 사무실로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회사에 오면 일만 하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이 탈피되도록 다각적인 직원복지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70억 매출을 올리며 황금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유가상승, 요소수 사태 등으로 최대의 위기를 격었지만 직원들과 차주분들과에 믿음과 신뢰로 조금씩 회복하여 2023년 10월에는 부산영업소를 오픈해 컨테이너 적출 및 셔틀운행,창고적출 등 추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회사설립 이후부터 초록우산과, 대한적십자사에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꾸준히 기부활동도 하고 있고 사랑의열매의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유엘로지스 송용석 대표는 대전 대화동에서 태어난 젊은 CEO로 활발한 마을활동 및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첫해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에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대덕구체육회이사 및 대덕구새마을회이사,대화동체육회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법무부소년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