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충북본부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김영환 도지사는 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코레일 충북본부 박진성 본부장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조직위와 코레일 충북본부가 상호 홍보를 지원하고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통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관광 및 관람 적극 협조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한 홍보 지원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및 홍보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간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 충북본부는 엑스포 홍보 및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고, 조직위원회는 철도를 통해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엑스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를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코레일 충북본부의 적극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서로 협력해 천연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 한방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와 방문객이 철도를 이용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이상복 기자 cho22252cctoday.co.kr

김영환(오른쪽 세번째) 충북도지사와 박진성(왼쪽 세번째) 코레일 충북본부 본부장이 2일 충북도청에서 성공적 엑스포 개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 총북본부 제공
김영환(오른쪽 세번째) 충북도지사와 박진성(왼쪽 세번째) 코레일 충북본부 본부장이 2일 충북도청에서 성공적 엑스포 개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 총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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