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10억 5000여만원 지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11일부터 충남도 각 시·군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월동난방비 10억 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우선 세대별 지원은 15개 시·군청을 통해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11월 말까지 각 20만원씩 순차적으로 지급했고, 사회복지기관·단체 등은 각 기관별 생활인원과 이용인원 등을 고려해 220개소를 선정·지원했다.
성우종 충남 사랑의열매 회장은 “이번 겨울은 유독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신속한 지원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는 이웃 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