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운영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립노인전문병원이 28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위를 거쳐 재위탁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시립노인전문병원을 20년간 위탁운영해온 A 재단은 이날 재계약 심사를 통과해 2025년 3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된다.
한때 경영난으로 잇따른 임금체불과 의료급여 부당청구 의혹 등 휘말려 위기를 맞았다.
현재는 의사와 직원 간 소통을 통해 협의를 거쳐 정상적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립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4일 병원 4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지만 병원측의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는 막았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