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신문-홍성]

▲ 충남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단편영화제작 동아리 ‘HHSS’가 단편영화 ‘우리가 찾고 있던 별’을 제작했다. 사진=김예은 명예기자

충남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단편영화제작 동아리 ‘HHSS’가 단편영화 ‘우리가 찾고 있던 별’을 제작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작품은 단편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배우 및 제작진을 모집해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HHSS 연합영화제는 학생단편영화 제작과정의 노하우를 교육가족과 공유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기획했다.

영화 기획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연합영화제의 다양한 운영 방법들을 서로 상의하면서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 영화를 만들어냈다.

또한 충청남도 교육청, 홍성교육지원청, 내포초등학교, 용봉초등학교, 덕명학습장 등 다양한 기관들의 지원이 있어 운영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은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내포 메가박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내포초등학교 2편, 용봉초등학교 2편, 홍성교육지원청 덕명학습장 1편, 한일고등학교 1편으로 총 6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상영 이후에는 허 교사가 운영하는 ‘HHSS’ 유튜브 채널에 3주간 온라인 상영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편영화를 기획 및 총괄한 허 교사는 "영화라는 장르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들이 섞여 있는 종합예술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영화제작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참여하면서 항상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가며 성장하는데 좋은 영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생단편영화제작 동아리 ‘HHSS’는 지난해 4번째 학생단편영화 ‘수상한 도서관’을 출품해 충남학생단편영화제 초등부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예은 명예기자·내포초 6>

▲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가 충남 내포신도시 산업단지에 개소했다.   사진=안이령 명예기자
▲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가 충남 내포신도시 산업단지에 개소했다. 사진=안이령 명예기자

충남 내포신도시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 ‘새둥지’

지난 13일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가 충남 내포신도시 산업단지에 개소했다.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는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카이스트 소속 교수님들과 연구원들이 함께 다양한 연구와 회의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아트 갤러리,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나머지 공간에는 연구소와의 산학 협력을 위한 모빌리티 관련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러한 구조는 연구소가 실질적인 연구와 사업화를 동시에 이루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한빈 연구원과 박희진 위촉행정원은 "산학협력을 통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연구와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통 관련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이령 명예기자·한울초 6>


홍성군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해단식 내달 14일 개최

충남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내달 14일 수련관 2층 펀그라운드에서 올해 홍성군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광천청소년문화의집,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자치기구가 함께 모여 올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자리다.

약 1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연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부 연합해단식에선 한 해 동안 자치기구에서 성실히 활동한 청소년들에게 모범 청소년 표창이 수여되며, 각 자치기구 대표자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서 각 자치기구의 주요 활동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활동 보고회가 진행돼,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노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경품 추첨, 그리고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특별히 준비된 초청 공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연합해단식은 홍성군의 청소년들이 하나로 모여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민재 명예기자·홍주중3>


"한파시작… 다같이 실내 운동으로 건강 지켜요"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겨울철에는 줄어든 실외 활동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력도 저하되어 질병에 걸린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 세 가지를 추천한다.

첫째, 요가 및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요가와 스트레칭은 동작과 난이도가 다양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로 특별한 기구 없이도 즉시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체 운동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주는 운동이다.

둘째, 탁구를 추천한다.

탁구는 실내에서 탁구대와 라켓, 공으로 실행하는 실내 운동으로, 2~4인이 함께할 수 있어 체력뿐만 아니라 친목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

셋째, 줌바 댄스를 추천한다.

줌바 댄스는 중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운동으로, 전신을 격렬하게 사용하는 동작들이 많기 때문에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이에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는 운동이다.

홍성의 한 청소년은 "겨울철에도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다양하다"며 "춥다는 핑계로 운동을 피하지 말고,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을 실천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하빈 명예기자·홍성여중2>

 


홍동중 매점 ‘해맛나’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충남 홍성 홍동중학교 매점 ‘해맛나’가 약 1주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변신했다.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해맛나는 격주로 운영되며, 아이스크림, 젤리, 과자 등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물품을 채워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더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특히, 점심시간 이후에만 운영되어 점심을 마친 학생들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매점은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디자인과 환경 면에서 한층 더 쾌적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화했다.

새로운 매점은 더 밝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학생들이 머무르는 동안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점 운영 방식이 점점 더 개선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매점을 방문한 학생들은 "이전보다 훨씬 깔끔해졌고 예뻐졌다"며 "앞으로 어떤 새로운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리아 명예기자·홍동중1>

▲ 충남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사진은 바비큐 페스티벌 축제 현장.  홍성군  제공
▲ 충남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사진은 바비큐 페스티벌 축제 현장. 홍성군 제공

"역시 한돈!"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인기

이달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충남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축제에는 홍성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열기를 더했다.

축제장은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 중 하나는 태권도 시범 공연이다.

공연팀은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의 흥을 돋우며 공연을 시작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친숙한 K-POP 곡으로,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권도 시범에서 나무판을 격파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축제의 묘미인 다양한 먹거리도 돋보였다.

맛있는 냄새가 축제장을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직접 맛본 음식들은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다.

배부른 만족감 속에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축제였다.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잊지 못할 축제로,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연 명예기자·홍성여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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