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5일까지 중부권 최대 규모 트리팜 연출
다 쓴 트리 서울 도시숲 기부… 지속가능 가치 전파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The Voyage of Christmas Tree'를 테마로 중부권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연출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1층 해피니스 스퀘어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삶과 여정을 테마로, 트리가 농장에서 자라나 전국으로 보내진 후 기쁨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다시 숲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트리 여정을 따라가며 자연의 순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300여 그루의 생화 트리가 사용된 후 서울 내 도시숲에 기부돼 지속 가능한 크리스마스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하며, 이번 크리스마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연출을 실현하고자 한다.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트리팜 SNS 인증샷 이벤트와 함께 캐롤 메들리, 산타 포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은 대전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며, 대전 지역의 겨울철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