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태안]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달 24일 제9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대축제에서 평생교육지원사업 ‘시니어발레반’의 공연을 선보였다.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달 24일 제9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대축제에서 평생교육지원사업 ‘시니어발레반’의 공연을 선보였다.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달 24일 제9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대축제에서 평생교육지원사업 ‘시니어발레반’의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노인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성취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화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백화노인복지관 ‘시니어발레’반이 공연에 참여했다.

백화노인복지관의 ‘시니어발레’는 발레 동작을 배우는 클래식 무용수업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시켜 신체적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모(70) 회원은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회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른 기관의 프로그램을 구경하고 우리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백화노인복지관 민화식 회원이 노인복지증진 유공자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장상을, 마술사랑봉사단이 우수 선배시민사업단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박상욱 관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와 복지관에 애정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시니어발레반, 마술사랑봉사단, 민화식 회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노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지역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이끌고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은경 명예기자>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7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사업성과보고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7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사업성과보고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재능 맘껏 펼친 ‘사업성과보고·발표회’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7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사업성과보고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고객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작품들을 전시회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그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발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뽐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부 사업성과보고와 2부 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사업성과보고는 올해 복지관에서 제공된 여러 가지 사업과 프로그램을 행사 참여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2부 발표회에서는 직접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신체기능의 향상을 돕는 재활무용과 차밍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화려하고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아낌없이 쏟아졌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이용고객들이 정성스레 쓴 서예작품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복지관 이용자 A씨는 "발표회를 통해 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관장은 "한 해 동안 복지관에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 보호자,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발표회라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말했다.

<함종우 명에예기자>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4일 태안군 군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월요합창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4일 태안군 군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월요합창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군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시간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4일 태안군 군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월요합창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태안군 군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는 군립합창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합창 공연의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군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민과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나 하나 꽃 피워’ 등의 합창곡을 선보였으며 147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해 문화소외감을 줄이고 일상 속 생활의 활력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74) 회원은 "평생교육지원사업 개강과 함께 태안군 군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보게 되니 개강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며 "익숙한 곡들이 많아 공연을 더욱 만끽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욱 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 준 태안군 군립합창단에 감사드린다"며, "태안이 문화소외지역으로 자리매김하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은경 명예기자>



백화노인복지관 시니어리더십 역량 강화의 장 ‘활짝’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달 10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지원사업 반장단의 기관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기관방문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시니어리더십프로그램 일환인 평생교육지원사업 반장의 역할확대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기관소개, 노인복지관 운영 안내, 기관라운딩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이번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지원사업 반장 50여 명은 기관방문을 통해 노인복지관 간 원활한 의사소통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복지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노인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세융 관장은 "이번 시니어리더십프로그램 기관방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백화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기관소개와 기관라운딩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평생교육지원사업 반장단의 주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시니어리더십프로그램 평생교육지원 반장단으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 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노인복지 서비스의 체계적인 제공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은경 명예기자>


성적 자기결정권 알리는 인형극 ‘성공시대’ 매력 뿜뿜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7일 발달장애인극단 ‘멋진친구들’이 공연하는 인형극 ‘성공시대’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들이 경계 존중의 중요성과 성적 자기결정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인형극 ‘성공시대’는 발달장애인 극단 ‘멋진친구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했던 내용을 각색한 인형극으로 공연 시간은 총 60분이다. 인형극을 통해 개인 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적인 경계가 존재하며 서로의 신체적 경계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것이 성 인권의 시작임을 알려주고 경계 침해 발생의 경우 소통의 중요함을 알려준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발달장애인들에게 자기 옹호, 성적 자기 결정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이 관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성인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서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경계 존중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하고, 장애인들이 경계 침해 상황에서의 소통의 중요성과 동의를 얻는 방법, 거절하는 용기의 필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종우 명예기자>


"겨울 이불 덮고 따뜻한 계절 보내세요"

태안 반도신협(이사장 이영철)은 지난 23일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기용)를 통해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 이불 15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반도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6년부터 시작해 9년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이라며 반도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기용 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관내 여러 기관이 함께 협업으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며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흥모 명예기자>


태안한마음재가센터 가을 나들이로 어르신들에 행복 선사

태안한마음재가센터(대표 백영호)는 가을을 맞아 심신을 달래고 가을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어르신을 모시고 야유회를 다녀왔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홍성 스카이타워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오랜만에 야외 활동을 통해 웃음 꽃이 활짝 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나들이를 다녀온 한 어르신은 " 태안한마음재가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데, 이렇게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가을을 즐길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나들이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거워 하시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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