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61개 지회 중 ‘최우수으뜸 모범운전자회’ 선정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 태안지회가 2024년 으뜸 경찰협력단체로 선정됐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 태안지회는 지난 11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켄벤션 오디토리움에서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후원하는 ‘2024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에서 경찰청으로부터 태안군의 교통안전과 선진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261개 지회 중 최우수 으뜸 모범운전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모범운전자회는 태안초, 백화초에서 매일 아침 등굣길 교통관리로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고 매년 휴가철에는 국도 32, 77호선 화동, 원청교차로에서 정체 구간 차량 소통 활동과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등 태안군 관광 안내를 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행사 시 교통통제 및 안내 봉사에도 솔선수범하는 단체다.

또 김태영 사무장 외 7명이 TBN대전교통방송 통신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지역 기상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교통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태안모범운전자회는 사랑의 밥차 전문 봉사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동참하며 훈훈하고 안전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의 대표 자원봉사자로 군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모범적인 교통봉사단체다.

윤 회장은 “교통안전 지킴이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열심히 봉사에 나서는 회원들의 덕에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더욱더 안전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 작은 일에도 솔선수범하는 모범운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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