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단 입주기업과 간담회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만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시와 원팀이 돼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재생사업을 통해 대전산단을 기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산단은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재생사업 기반시설(도로) 건설사업, 활성화구역(1단계, 상상허브단지) 사업 등을 포함한 대개조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