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구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의회 강선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서예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서예 진흥 사업과 서예 교육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서예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 단체 지원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서예 문화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서예 진흥 사업 추진 근거 마련 △서예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지원 △법인·단체 지원 규정 등이다.
이를 통해 예산군은 서예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군민의 정서와 인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례안에는 서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서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돼 있어 서예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전문성 강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선구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서예가 가진 예술적·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군민의 인성 함양 및 민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예산군이 서예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