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팜, 3년 만에 ‘매일아침 카이막’ 생산 결실

충남 홍성 광천읍 ㈜예스팜에서 생산하는 '매일아침 카이막'. 사진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 광천읍 ㈜예스팜에서 생산하는 '매일아침 카이막'. 사진 홍성군 제공
원유 100% 카이막을 생산한 충남 홍성 광천읍 ㈜예스팜 천미란, 윤용식 부부. 사진 홍성군 제공
원유 100% 카이막을 생산한 충남 홍성 광천읍 ㈜예스팜 천미란, 윤용식 부부.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에서 국내 최초 원유 100% 카이막이 출시돼 화제다.

6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 광천읍 ㈜예스팜에서 3년 동안의 연구 끝에 원유 100% 카이막인 ‘매일아침 카이막’ 생산에 성공했다.

카이막은 튀르키에 전통 유제품으로, 우유 지방을 농축해 만든 크림 형태를 띄고 있다.

예스팜을 운영하는 천미란, 윤용식 부부는 카이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튀르키예 요리사를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했고, 튀르키예 현지인이 인정하는 수준의 제품을 개발해냈다.

이들이 개발한 ‘매일아침 카이막’은 e홍성장터, 쿠팡,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채널과 지역 카페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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