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서, 안전모 미착용 등 10건 적발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4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서구 큰마을네거리 등에서 개인형이동장치(이하 PM) 현장 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경찰은 이용자가 운행 전 법규를 숙지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PM 안전 이용 수칙 홍보카드를 직접 운전대에 부착했다.
또 PM 무면허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2인상 승차위반 등 총 10건을 단속하는 등 교통 법규 준수를 위한 현장 단속도 함께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PM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PM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다양화해 도로 위 평온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