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성인 위한 도서 두루 포함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독서의 계절 가을의 끝자락이다.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 ‘입동’으로 정하고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따뜻한 이야기로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초등학생 추천도서로는 △따뜻이 흘러간 날들(김지원 저, 팜파스) △가을의 스웨터(이시이 무쓰미 저, 주니어김영사) △구름이 나에게(모모이라운드 저, 팜파스) △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스리티 움리가 저, 웅진주니어) △눈사람마을의 아이스크림(송호정 저, 달리)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차인표 저, 해결책)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김종원 저, 퍼스트펭귄)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 저, 클레이하우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저, 문학동네) △율의 시선(김민서 저, 창비)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저, 달)을 비롯해 △밝은 밤(최은영 저, 문학동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브라이언 헤어 저, 디플롯)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저, 웅진지식하우스) △그림의 힘(김선현 저, 세계사) 등 10권을 선정했다.
사서추천도서는 교육도서관 유튜브(https://www.youtube.com/@충청북도교육도서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용민 기자 lympus@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