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요 등 흥과 즐거움이 넘치는 공연 선봬
[충청투데이 김진식 기자] 원앙소리예술단의 흥겨운 우리문화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일 원앙소리예술단이 주최 주관하고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한 행사는 진천문강도예학습원에서 ‘우리문화 한바탕 노세’를 주제로 관객과 교감하는 줄타기, 태평무, 장구와 북춤, 경기민요, 판소리, 진도북춤, 대금연주, 사물놀이 등을 펼치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일으켰다.
안종금 예술단장은 “우리문화 한마당을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 모임, 봉사, 공연 등을 통해 모든이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단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2020년 14명으로 결성된 원앙소리는 경기 민요, 남도 민요, 전자 색소폰, 오카리나, 무용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통해 재능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