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스마트경영포럼 특강 가져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1일, 충주 컨벤션센터 웨딩홀 3층에서 충주 지역 주요 경제인과 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건영 교육감과 함께하는 충북 미래 교육과 기업의 역활’이라는 주제로 충북교육의 방향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낙우 충주시의장, 이종갑 도의원,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박상호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충청투데이 충북본사 여명구 대표, 임청 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 교육감은 강연에서 디지털 전환과 공교육, AI 교육 강화, 미래 사회가 지향하는 인재상, 미래교육 및 충북형 미래교육의 방향 등을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미래는 인공지능.로봇.딥러닝 머신 등으로 대변되는 초지능 사회, 가상과 현실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기존의 교육이 데이터를 가르치는 지식의 시대였다면 향후 교육은 지혜와 경험 등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변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교육감은 “충북 도내 다양한 분야의 리더분들이 소속되어 있는 (사)스마트경영포럼과 함께 지식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더 나은 충북 교육의 미래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