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구에 의료비 500만원 지원

25일 비래동 공영주차장 준공식 행사장에서 진행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저소득 장애아동 지원 성금 기탁식 행사 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25일 비래동 공영주차장 준공식 행사장에서 진행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저소득 장애아동 지원 성금 기탁식 행사 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대전 대덕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지원받는 가정은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를 가진 아동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총 5가구이며 의료비 500만원이 지원돼 언어재활 및 인지조절 치료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신규성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동반자가 됨은 물론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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