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내륙 예산분기점 확장공사로 교통제한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분기점 확장공사 실시 교통제한 적용 구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분기점 확장공사 실시 교통제한 적용 구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분기점 확장공사 실시로 인해 당진대전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차로폭 조정 및 교통제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통제한은 서부내륙고속도로㈜에서 시행하는 서부내륙 10공구 건설공사로 인한 것으로 오는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시행된다.

제한구간은 당진고속도로 24.4㎞~27.0㎞ 지점(예산수덕사나들목~산양나들목 구간) 양방향으로 해당 구간에서는 차로폭 조정 및 갓길 장기차단 등의 교통제한이 적용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확장공사로 인한 차로폭 조정으로 제한속도가 110㎞에서 90㎞로 변경된다”며 “운전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작업 구간 통행 시 감속 및 안전운전과 함께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