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쌀 소비촉진으로 농가에 희망을!

결의대회 갖고 지역사회 적극 동참 당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에서 진행된 대전농협-(사)한국생활개선대전시연합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협력방안’ 간담회 기념사진. 대전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이하 대전농협)는 쌀 소비활성화를 통한 쌀 값 안정 도모를 위해 ‘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 26일 한국농촌지도자 대전시연합회와 ‘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갖고 아침밥먹기 운동 활성화 등을 통한 쌀소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사)한국생활개선대전시연합회와 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는 대전농협 및 (사)한국생활개선대전시연합회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내 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은 “농업인들이 힘들게 땀 흘려 생산할 쌀이 제대로 소비되지 못하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은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쌀 소비촉진 활성화와 쌀값 안정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