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종합사회복지관 주민쉼터 조성 위해 사용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10일 모바일 앱을 활용한 기부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성금 6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2024 걷기좋은 건강도시 대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관 내 주민쉼터 조성을 위해 사용된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대전시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대전시체육회와 챌린지 동참 기부자님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체육회는 2021년부터 모바일앱 기부챌린지를 통한 적립금으로 매년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