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명 초청 보양식·선물 제공
각설이 공연 등 즐거움 선사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참사랑장애인협회는는 추석을 맞아 대전 월평2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350명과 함께 추석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설이 최고봉과 가수 이구호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잔치에 참여한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 보양식 음식 제공과 함께 선물을 제공해 추석의 푸짐함과 따듯함을 즐기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하나은행에서 물티슈를, ㈜그린존플러스에서 치아 건강에 도움 되는 선물과, 청담수치과에서 칫솔 치약 세트를 후원했다.
김춘두 참사랑장애인협회장은 “매년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올해에는 하나은행과 ㈜그린존플러스, 청담수치과, 서구자원봉사센터, 월드브릿지에서 많은 도움을 줘 한층 더 풍요로운 추석이 될거 같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