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4분 가장 높게 솟을 듯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한가위 보름달이 오는 17일 오후 6시 17분(서울 기준)에 뜬다고 2일 밝혔다.
천문연은 이튿날인 18일 0시 4분 달이 가장 높게 뜨며,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 '망'(望)이 되는 시기는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전 11시 34분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지역별 달 뜨는 시각은 대전 오후 6시 14분, 세종 오후 6시 15분, 인천 오후 6시 18분, 대구 오후 6시 9분, 광주 오후 6시 15분, 부산·울산 오후 6시 6분 등이다.
강승구 기자 artsvc3@cctoday.co.kr
